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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유통업계 주요기사] 인천-중국 '카페리' 요금 대폭 인상...업계, 일반 TV 판매 저조에 프리미엄 제품 사활 外

 

 【 청년일보 】 금일 유통업계 주요기사는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다음 달 1일부터 국제여객터미널 이용료를 기존 1인당 3천300원에서 6천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는 소식이다. 이에 인천항과 중국 도시를 오가는 여객·화물 겸용선인 '카페리' 승객들이 내는 국제여객터미널 이용료가 2배 가까이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는 올해 전 세계 TV 출하량을 종전보다 하향 조정한 총 2억879만4천대로 전망했다는 소식이다. 이에 업계는 시장 상황에 비교적 적은 영향을 받는 프리미엄 OLED TV 중심의 판매 전략을 고심하고 있다. 

 

이에 더해 신세계그룹이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내놓은 '2022 아시아 100대 유통기업 보고서'의 아시아 유통기업 순위(지난해 소매 판매액 기준)에서 7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이다. 또한 한국 기업 중에서는 쿠팡과 롯데, 네이버가 신세계그룹의 뒤를 이었다.

 

◆인천-중국 오가는 '카페리' 요금 대폭 인상..."요금 현실화"

 

인천항과 중국 도시를 오가는 여객·화물 겸용선인 '카페리' 승객들이 내는 국제여객터미널 이용료가 2배 가까이 인상될 전망.

 

IPA는 다음 달 1일부터 국제여객터미널 이용료를 기존 1인당 3천300원에서 6천원(부가세·보안료 포함)으로 인상한다고 27일 밝혀.

 

국제여객터미널 이용료 인상은 2012년 10월 이후 꼭 10년 만이며 IPA는 중국 항만의 여객터미널을 이용할 때도 승객들이 5천400원∼1만1천700원을 지불하고 있는 만큼 터미널 이용료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인상을 추진.

 

앞서 IPA는 여러 차례 터미널 이용료를 인상하려고 했지만  한중 관계 악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이를 누차 연기해와.

 

◆"TV 안팔린다"...업계, 프리미엄 제품 판매에 '집중'

 

27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최근 올해 전 세계 TV 출하량을 종전보다 284만5천대 하향 조정한 총 2억879만4천대로 전망. 이는 지난해 연간 출하량과 비교하면 474만3천대가량 더 줄어드는 수치.

 

업계는 인플레이션·금리 인상·소비자들의 생활 및 소비 패턴 변화 등으로 TV 수요가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국내 TV 제조사들도 재고관리에 돌입.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컨설턴츠(DSC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디스플레이 업체들에 스마트폰과 TV에 사용하는 패널의 신규 구매를 중단하겠다고 통보. 대신 TV 업계는 프리미엄 제품 판매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 경기가 좋지 않을수록 경기에 영향을 덜 받는 고소득 소비자들을 겨냥한 프리미엄 제품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을 극대화하겠다는 행보.

 

삼성전자는 최근 진행한 DX(디바이스 경험) 부문 '상반기 글로벌 전략협의회'에서 재고 건전화 방안과 함께 프리미엄 제품 판매 강화를 위한 '액션 플랜'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LG전자는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판매에 더 주력한다는 계획.

 

이번에 옴디아가 하향 조정한 TV 출하량은 모두 LCD(액정표시장치) TV 분량으로, 프리미엄에 해당하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출하량 전망은 종전의 800만대를 그대로 유지했으며, 올해 전 세계 시장에서 OLED TV의 금액 기준 점유율은 오히려  13.3%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

 

◆"신세계 아시아 유통기업 7위"...韓 기업 중 유일한 '톱 10'

 

신세계그룹이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내놓은 '2022 아시아 100대 유통기업 보고서'의 아시아 유통기업 순위(지난해 소매 판매액 기준)에서 7위를 기록

 

신세계그룹(489억1천만달러·환율 1천296원 기준 약 63조3천873억원)은 2021년보다 두 계단 오른 7위를 차지해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톱 10'에 포함.

 

유로모니터가 발표하는 100대 유통기업 순위는 각 기업의 소매 판매액을 기준으로 하며 호텔·여행·외식·배달 서비스·면세점 관련 매출은 제외돼 집계.

 

신세계에 이어 쿠팡(311억3천만달러)과 롯데(249억3천만달러)가 각각 11위와 12위를 차지했으며 네이버는 15위에 자리.

 

한편 유로모니터는 전 세계 시장의 37%를 차지하는 아시아 유통 시장을 '유통의 트렌드 세터'로 표현하면서 전 세계 시장에서  입지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

 

 

◆KT, 물류기업 '팀프레시' 2대 주주로...553억원 투자

 

국내 콜드체인 전문 물류기업인 '팀프레시'에 553억원을 투자했다고 27일 밝혀.

 

이를 통해 KT는 전략적 투자자로서 팀프레시의 신·구주를 인수해 2대 주주(지분율 약 11.4%)로 발돋음.

 

2018년 설립된 팀프레시는 새벽 배송과 신선식품 배송을 중심으로 화물주선 및 식자재 공급 등 종합 콜드체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기업이며 냉장·냉동 시설을 갖춘 대규모 물류센터와 약 9천 대의 차량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사에 물류 기능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월 매출은 약 200억원 규모에 육박.

 

한편 팀프레시는 KT가 지난해 설립한 물류 전문 그룹사인 '롤랩'의 지분 20%를 보유한 2대 주주.

 

◆BC카드, 가맹점 대출받는 소상공인에 풍수해보험 제공

 

BC카드는 간편결제 앱 '페이북'을 통해 신규 가맹점 대출을 받는 소상공인 가맹점주를 상대로 장마철을 앞두고 풍수해보험을 무상 제공한다고 27일 밝혀.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홍수, 강풍,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를 실손 보상하는 정부지원 보험이며 자연재해로 상가, 공장, 시설 등에 피해가 발생한 경우 최대 4천만원까지 피해를 보상.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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