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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유통업계 주요기사] '엔데믹 효과' 외식경기 회복세...배민 "인천공항서 로봇 배달 시작" 外

 

【 청년일보 】 금일 유통업계 주요이슈는 엔데믹 시대가 도래하며, 올 2분기 외식경기의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조사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출이 크게 위축된 주점을 포함해 모든 유형의 외식업 매출이 상승한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홈플러스가 고물가 시대에 맞춰 '못낫지만 맛좋은' 과일, 야채 상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는 소식이다. 홈플러스는 이 같은 할인이 적용되는 상품군을 추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로봇을 활용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이다. 로봇 배달 서비스는 동편 통로의 배스킨라빈스 인천공항 에어점과 던킨 인천공항 1호점, 서편 통로의 던킨과 파리바게뜨 인천공항 에어점 등 총 4곳에서 시행된다.

 

◆'엔데믹 효과'로 2분기 외식경기 회복세...'고물가' 잠재적 악재

 

올해 2분기 외식업 경기가 코로나19의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전환에 따라 크게 회복된 것으로 조사됐지만, 물가상승에 따라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 추가적인 회복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5일 공개한 '2022년 2분기 외식산업 경기동향지수 보고서'에서 올해 2분기 외식산업 경기지수가 85.56으로 집계돼 1분기보다 14.72포인트(p) 상승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

 

이는 코로나19가 처음 확산한 2020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

 

외식산업 경기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최근 3개월(현재)과 향후 3개월(미래) 외식업계의 매출, 경기체감 현황·전망을 조사해 수치화한 것이며, 이 수치가 100을 넘으면 경기 호전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

 

업종별로 보면 한식음식점업, 중식음식점업, 기관 구내식당업, 치킨 전문점업 등 대다수 업종의 경기동향지수가 상승했으며,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장 큰 피해를 봤던 주점업종은 2분기 경기동향지수가 88.42로 1분기(63.18)보다 무려 25.24p 상승세가 부각.

 

하지만 조사팀은 "최근 글로벌 인플레이션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점은 외식산업 경기 회복에 악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전망.

 

전년 동기대비 식재료 원가 수준을 나타냄과 함께 수치가 100을 넘으면 원가가 올랐다는 것을 의미하는 식재료 원가지수는 145.18로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 식재료 원가지수는 2020년 4분기(114.50) 이후 6개 분기 연속 상승.

 

◆홈플러스 '못낫지만 맛좋은 과일' 할인 판매..."고물가 맞춤형 행사"

 

홈플러스는 고물가시대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못났지만 맛좋은’ 맛난이 농산물'을 30% 할인 판매한다고 15일 밝히고 전국 134개 매장에서 사과와 토마토, 밀감 등 과일 5종의 할인을 시작

 

또 당근과 오이, 무 등 채소 6종을 10개 점포에서 우선 판매한 뒤 추후 적용 매장과 농산물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

 

홈플러스는 신선도나 맛에는 이상이 없지만 외관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폐기되는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농가에 수익을 제공하고 고객 부담도 완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

 

◆배민 "인천공항서 로봇배달 서비스 시범운영"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18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실내 로봇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5일 밝혀.

 

공항 이용객이 각 게이트에서 빵이나 음료를 주문하면 로봇이 자리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

 

매장에서 250m 정도 떨어진 게이트에서도 로봇 배달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문은 게이트 앞 좌석마다 비치된 QR코드를 배달의민족 앱(애플리케이션) 내 QR 코드 리더 기능을 통해 스캔하고, 가게와 메뉴를 정하고 결제하면 로봇이 주문 장소로 배달해준다는 것이 배민 측의 설명.

 

로봇배달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로봇은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내 동편과 서편 탑승구 통로 중앙지역에 배치.

 

입점 가게는 동편 통로의 배스킨라빈스 인천공항 에어점과 던킨 인천공항 1호점, 서편 통로의 던킨과 파리바게뜨 인천공항 에어점 등 총 4곳.

 

운영되는 로봇은 국산 배달로봇 '에어딜리'(LG클로이 서브봇 서랍형)로 총 6대가 투입되며, 배민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의해 입점 가게와 로봇 수를 늘리고 수요가 늘면 서비스 지역도 확대한다는 계획.

 

 

◆대한항공, 호주전문지에 '올해의 화물·아시아 최고 항공사' 선정

 

대한항공은 '2022 에어라인 엑셀런스 어워즈'(Airline Excellence Awards)에서 '올해의 화물 항공사', '아시아지역 장거리 노선 최고 항공사', '올해의 톱20 항공사 4위'에 각각 선정됐다고 15일 밝혀.

 

에어라인 엑셀런스 어워즈는 호주 항공·여행 전문매체인 '에어라인레이팅스'(AirlineRatings)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 세계 약 440개 항공사의 안전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항공사를 선정.

 

대한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라는 최악의 위기에도 화물 운송 및 유통 노하우 및 서비스를 바탕으로 화물 운송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고 설명.

 

에어라인레이팅스의 제프리 토마스 총괄 편집장은 "대한항공이 글로벌 화물 공급 부족 문제를 타개하는 데 앞장섰다"며 "여객기를 화물기로 활용하는 등 혁신적인 성과를 보여줬다"고 평가.

 

◆경기 용인시 "유명 관광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기 점검"

 

경기 용인시는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유명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진행.

 

점검 대상은 하계 휴가철에 사람이 많이 몰리는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등 유명 관광지와 농·축·수산물 판매점, 음식점 등 약 300개.

 

시는 담당 공무원과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등 20여 명을 투입해 점검을 벌인다는 계획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닭, 돼지, 소고기, 미꾸라지, 낙지, 장어 등 식자재의 원산지 거짓 표시, 미표시, 혼동을 주는 표시 여부.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선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하게 처분할 방침.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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