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니 호텔&리조트는 태국 휴양지 코사무이(Koh Samui)에 지난 12월 20일 아바니플러스 사무이(Avani+ Samui)가 문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리조트는 25개의 객실, 6개의 비치 프론트 빌라와 27개의 프라이빗 풀빌라로 구성 됐다.
아바니플러스 사무이의 객실은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과 자연채광을 강조한 넓은 공간이 특징이며, 빌라는 전용 수영장 및 정원을 포함한다.
투숙객들은 쿠킹클래스, 해변요가, 스탠드 업 패들, 산악자전거 타기 등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으며, 아바니스파(AvaniSpa)에서는 객실 혹은 빌라에서 편안하게 트리트먼트를 받을 수 있도록 인 룸 스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변가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는 현지의 신선한 식자재로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태국 요리 및 세계 각국의 특선 요리를 탁 트인 전망에서 맛볼 수 있고, 코사무이 정취를 담고 있는 상쾌한 칵테일을 맛볼 수 있는 ‘바(Kombi Van Bar)’와 가벼운 스낵 및 음료를 제공하는 ‘팬트리(Pantry)’도 선보인다.
또 뜻 깊은 가족 행사는 물론 해변에서 펼쳐지는 로맨틱한 웨딩을 요청할 수 있다.
리조트가 자리한 탈링 응암(Taling Ngam) 지역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해안과 접근성이 좋은 섬들로 코사무이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해변가에서 여유를 만끽하거나 리조트에서 출발하는 롱테일 보트를 타고 근교 섬 호핑과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또 근처에 위치한 폭포에서는 매력적인 코사무이의 대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
객실 및 프로그램 예약은 전화 또는 아바니호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아바니 호텔&리조트는 현재 15개국의 24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호주, 뉴질랜드 및 라오스 등에 새로운 호텔을 오픈했다. 현재 두바이, 방콕을 비롯해 부산 등 15개의 호텔 론칭을 계획 중이며, 특히 2019년 중순에는 부산에 한국 최초 아바니 호텔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