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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가 '실력'을 완성한다…설 연휴, 몰입·승률 견인할 '게이밍 기어 3선'

반응 속도·시야 환경·공간 음향 등…'장시간 플레이' 좌우하는 핵심 변수
클릭 지연 최소화한 로지텍 G PRO X2 SUPERSTRIKE, 경쟁 환경 최적화
조명 및 사운드 업그레이드로 거실까지 확장되는 '체험형 게이밍 셋업'

 

【 청년일보 】 설 연휴, 평소보다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게임에 깊이 몰입할 수 있는 드문 기회다. 가족과 한자리에 모여 콘솔 게임을 즐기거나, 오랜만에 만난 사촌과 온라인 대전을 펼치는 장면은 이제 명절의 익숙한 풍경이 됐다. 이때 승패를 가르는 것은 단순한 사양 경쟁이 아니다. 클릭 반응 속도, 눈의 피로를 좌우하는 조명 환경, 현장감을 더하는 입체 음향까지 '경험의 완성도'가 플레이 밀도를 결정한다.

 

이에 올해 설, 플레이 실력과 몰입의 깊이를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게이밍 장비 3종을 짚어봤다.

 

◆ 클릭 한 번의 차이를 줄이다…로지텍 G 'PRO X2 SUPERSTRIKE'

 

16일 IT 및 테크 업계에 따르면, 장시간 플레이에서 가장 민감하게 체감되는 요소는 마우스 클릭 반응과 트래킹 정확도다. 특히 FPS나 TPS처럼 찰나의 입력이 승패로 직결되는 장르에서는 미세한 지연도 치명적이다.

 

로지텍 G의 'PRO X2 SUPERSTRIKE'는 이러한 경쟁 환경을 전제로 설계된 무선 게이밍 마우스다. 감응 아날로그 센싱과 실시간 클릭 햅틱을 결합한 HITS(햅틱 감응 트리거 시스템)를 적용해 클릭 작동 지점과 래피드 트리거 설정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입력 신호를 촉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플레이어는 조작에 대한 확신을 즉각적으로 얻는다.

 

클릭 지연 시간은 설정에 따라 최대 30ms까지 단축 가능하다. 여기에 최신 HERO 2 센서를 탑재해 빠른 시점 전환과 미세 조준 상황에서도 정밀한 트래킹을 구현한다. 약 61g의 경량 설계와 LIGHTSPEED 무선 기술, 최대 90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성능은 연휴처럼 플레이 시간이 길어지는 환경에서 강점으로 작용한다. 이에 '손에 쥐는 순간 체감되는 차이'가 이 제품의 경쟁력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 눈의 피로를 줄이는 환경 세팅…벤큐 'ScreenBar Halo 2'

 

연휴 기간 게임과 OTT 시청이 이어지면, 화면과 주변 환경의 밝기 차이로 인한 눈의 피로가 빠르게 누적된다. 성능 좋은 장비도 시야가 불편하면 몰입은 오래가지 못한다.

 

벤큐 'ScreenBar Halo 2'는 전면·후면 조명을 독립적으로 제어해 화면과 주변 밝기 대비를 완화하는 모니터 조명이다. 모니터 상단에 클램프로 고정하는 방식으로 책상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며, 평면은 물론 1800R 곡면 모니터까지 호환한다.

 

무선 컨트롤러를 통해 밝기와 색온도를 직관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 장시간 플레이의 '집중 지속력'을 높이는 환경 장비로 분석된다.

 

◆ 거실을 전장으로…삼성전자 'HW-Q800F'

 

여럿이 함께하는 명절 게임에서는 사운드의 역할이 더욱 커진다. 화면을 직접 보지 않아도 전투의 긴장감이 전달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HW-Q800F'는 트루 5.1.2채널 기반의 돌비 애트모스 입체 음향을 지원해, 효과음의 방향성과 거리감을 또렷하게 구현한다. 콘솔을 TV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감지해 사운드를 최적화하는 '게임 모드 프로'도 지원한다.

 

또한 삼성 TV와 연동 시 TV 스피커와 사운드바가 동시에 작동하는 Q 심포니 기능을 통해 보다 풍부한 음장을 구현한다. 방 안의 개인 플레이는 물론, 거실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멀티플레이 환경까지 아우르는 확장성이 특징이다.

 

한편, 게이밍 장비는 더 이상 '하드웨어 스펙'의 문제가 아니다. 얼마나 빠르게 반응하는지, 얼마나 오래 집중할 수 있는지, 얼마나 현장감을 살려주는지가 실질적인 체감 차이를 만든다.

 

이번 설 연휴,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것을 넘어 플레이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싶다면 장비부터 점검해볼 시점이다. 몰입의 깊이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진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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