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화 연예인 1호' 하일이 온라인을 뜨겁게 만들었다.
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하일'이 등극했다. 이날 다수의 언론 매체는 하일의 마약 관련 기사를 대거 보도했다.
하일은 90년대 한국 방송에 처음 등장해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이다. 현재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방송인으로서 활약해왔다.
이런 하일의 마약 관련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다른 마약 관련 소식과는 달리 하일의 소식에 대해서는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연예부 기자로 10여년 동안 현장을 누벼온 이진호 기자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같은 누리꾼들의 반응을 전했다. 하일이 한국에 와서 보여준 행보를 거론했다.
이진호 기자는 "마약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서는 관용을 베풀어서는 안된다"라면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고 친숙한 인물인만큼 보다 확실하고 명확한 처벌로 의혹이 남아선 안된다는 목소리가 크다"고 누리꾼들의 반응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