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일어난 방화 사건이 온라인을 발칵 뒤집었다.
1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진주 방화'가 올랐다. 이날 다수의 언론 매체는 진주시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에 대한 기사를 쏟아냈다.
이날 새벽 진주시 가좌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 4층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고 화재를 피해 대피하는 주민들을 위협했다. 이 사건으로 한 집안의 여성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이 정신질환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의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