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규 법제처장이 지난 10월 13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법제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1252/art_16723920662749_fef3fa.jpg)
【 청년일보 】 이완규 법제처장은 신년사를 통해 법제를 통한 국정성과 창출과 함께 국민을 위한 법제도 개선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0일 법제처에 따르면 이완규 법제처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새정부 출범 직후 인사검증체계의 구축 등을 평가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처장은 "법을 만들고 해석하며 개선하는 우리의 일이 국민들께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고 중요하다"며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집권 2년차인 올해는 새 과제들을 더 힘찬 동력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법제를 통한 국정성과 창출과 국민을 위한 법제도 개선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 처장은 "국정과제 입법에 대해 더욱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법제지원이 필요하다"며 "기존 원스톱 법제지원 등은 물론, 주요 법안이 국회에서 신속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법제처가 앞장서 법리적 검토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자"고 언급했다.
아울러 "국민 삶을 든든하게 감싸는 법제도 개선을 더 폭넓게 추진하자"며 "법제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켜 국민이 법령을 쉽게 찾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