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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청년(靑年)의 심장으로"…GC녹십자, 신년사와 함께 새해 업무 시작

허은철 대표 "미래 개척 위한 도전의 DNA, 다시 흔들어 깨울 때"

 

【 청년일보 】 GC녹십자는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올해 신년사를 공지하고 본격적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별도의 시무식 행사는 생략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창립 후 56년의 시간 속에서 전진과 후퇴를 반복하며 다져온 시간이 겹겹이 쌓여 성장을 위한 양질의 연료가 되었고, 목표를 향해 도약할 수 있는 견고한 디딤돌이 됐다"며 "이제 다시 청년(靑年)의 심장으로 목표를 향해 다시 한번 뛰어오르고자 한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만들기 힘든 약, 그러나 꼭 필요한 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온 끈질긴 도전의 시간처럼, 불가능해 보일수록 더 악착같이 달려들고 어려울수록 포기를 모르는 도전의 DNA를 다시 흔들어 깨울 때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모든 GC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도전을 뒷받침할 실력을 갖추고, 올 한해 미래를 개척하는 청년의 심장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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