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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통합봉사회 김준엽 지회장,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김준엽 지회장, 학부 재학 중 의학논문 투고·발표해 수상하는 등 학계 주목 받고 있어

 

【 청년일보 】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지난달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식에서 가천대 의과대학 최초로 김준엽 인천지회장(만 24세)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김준엽 지회장은 학부 재학 중 의학논문을 투고하고 발표해 수상하는 등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일련의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보건의료인들과 함께 보건복지부 비영리단체인 보건의료통합봉사회를 창립하여 의료 취약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함으로써 미래 인재상(像)을 제시하고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목적으로,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도 지역심사, 중앙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을 통해 대한민국 인재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 50명)을 선발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200만원의 상금, 각종 연수 등 다양한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김준엽 지회장은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은 의학·연구·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지금까지의 노력을 되돌아보는 계기이자 꿈을 이뤄가는 길목의 이정표"라며 "인재상을 준비하며 믿고 지원해 주신 부모님, 이기택 멘토 교수님, 백현만 연구지도 교수님, 이상민 이사장님을 포함해 지원해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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