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27일 경기 부천체육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간의 화려한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장덕천 부천시장,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였으며, 김혜수,정우성,임권택,나홍진 등 유명배우와 감독들도 총 출동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한 층 더 높였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1997년부터 부천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온 행사로, 우리 영화를 세계에 알리고, 저예산 및 독립영화의 국제적 메카를 지향하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수도권 축제의 이미지를 완성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