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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 축소...청년 가입자는 8개월째 감소

29세 이하는 전년 동월 대비 3만1천명 감소한 247만6천명

 

【 청년일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이 감소했다. 청년 가입자는 8개월째 감소세를 보였다. 

 

고용보험은 불가피하게 직장을 잃게 된 경우 구직활동, 재교육을 지원하는 사회보험이다. 건강보험, 국민연금, 산재보험과 함께 4대 보험의 하나다. 고용보험이 적용되는 사업에 고용된 모든 근로자가 의무 가입 대상이다.

 

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1천510만8천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35만5천명(2.4%) 늘었다.

 

가입자 증가폭은 지난 1월 31만7천명으로 저점을 찍은 뒤 2월 35만7천명, 3월 37만1천명으로 커졌다가 다시 축소했다.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29세 이하는 전년 동월 대비 3만1천명 감소한 247만6천명으로 8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나머지 연령대는 60세 이상(22만7천명), 50대(8만9천명), 30대(5만7천명), 40대(1만3천명) 순으로 1년 전보다 가입자가 늘었다.

 

실업자의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고용보험기금으로 지급하는 구직급여(실업급여) 신청자는 9만6천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3천명(3.1%) 증가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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