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장중 한 때 16,996.39까지 올라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은 엔비디아 실적 호재에 들뜬 분위기 속에 매파적 기조를 이어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소화하는 모습이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 조정 기준 21만5천명으로 직전주보다 8천명 감소했다. 견조한 경제지표는 투자자들의 금리 인하 기대에 찬물을 끼얹은 모습이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05.78포인트(1.53%) 하락한 39,065.2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9.17포인트(0.74%) 내린 5,267.84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5.51포인트(0.39%) 반락한 16,736.03을 나타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48포인트(3.91%) 오른 12.77을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