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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전현희 “이재명 후보, 최고 수준의 신변 보호 필요… 테러 제보 잇따라”

“유세현장에 4면 방탄 유리막 설치 필요… 만일의 사태 시 현 정부 책임”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공동선대위원장은 14일,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최고 수준의 신변 보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남은 대선 선거운동 기간 최우선 과제는 이 후보의 신변 보호”라며,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교육부 장관을 향해 “최고 수준의 경호 조치를 즉각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내란 세력이 정권 연장의 최후 수단으로 이 후보에 대한 테러를 기도하고 있다는 제보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러시아제 권총이나 저격총 밀수, 블랙요원 동원 등 구체적인 정황이 담긴 제보들이 빗발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선 후보에 대한 테러는 단순한 개인 공격이 아니라 유권자 전체를 위협하는 민주주의 파괴 행위”라며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례처럼, 유세 현장에 4면 방탄 유리막 설치를 포함한 모든 대응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위원장은 또 “만에 하나 이 후보의 신변에 문제가 생긴다면, 그 모든 책임은 이 권한대행과 현 정부에 있다”고 경고했다.

 


【 청년일보=박윤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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