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의 보험 자회사 '마이금융파트너'가 CJ온스타일과 손잡고 맞춤형 보험 컴설팅 밑 마케팅에 나선다. [사진=마이금융파트너]](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623/art_17488300420008_e5200b.png)
【 청년일보 】 현대해상의 보험 자회사 '마이금융파트너'가 CJ온스타일과 손잡고 맞춤형 보험 컨설팅 및 마케팅에 나선다.
마이금융파트너는 2일 서울 방배동 CJ온스타일 사옥에서 이같은 내용의 '맞춤형 보험 컨설팅 및 통합 마케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CJ ENM의 다채널 미디어 플랫폼으로서 마케팅 채널과 현대해상의 보험 자회사로서 가지고 있는 전문적인 보험 컨설팅 역량 및 노하우를 결합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브랜드 가치를 높여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전담 보험 영업본부를 신설해 상품 판매부터 사후관리까지 일관된 토털 솔루션과 TV라이브, T커머스 방송에서 기존 방송과 달리 고객에게 질병예측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고객 개개인 건강에 맞춘 전문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CJ온스타일의 웹사이트·모바일 앱·SNS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보험관련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재용 마이금융파트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CJ온스타일의 멀티채널과 마이금융파트너의 컨설팅 역량이 결합되면 고객에게 더욱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금융과 미디어가 결합한 차별화된 보험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나아가 중장기적으로 AI기반 보험컨설팅 서비스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