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위로 지열에 의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623/art_17490351585909_6a0392.jpg)
【 청년일보 】 목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은 평년(최저 13~17도, 최고 22~28도)과 비슷하겠다.
다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덥겠고,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남서부와 충남남부, 충북, 전라권,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서해대교, 천사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