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2025' 참여 '프레쉬 워시룸' 및 '애프터 샤워 바' 시안. [사진=러쉬코리아]](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624/art_17497997278104_d53970.jpg)
【 청년일보 】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는 오는 15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고석정 일대에서 열리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2025'에 참여해 페스티벌 현장 화장실을 향기롭게 조성하는 '프레쉬 워시룸(Fresh Washroom)'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은 음악을 매개로 자유, 평화, 인권의 가치를 전하고자 지난 2018년 시작된 비상업적 축제로, DMZ 지역의 상징성과 독창적인 아티스트 라인업을 통해 연대와 포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러쉬코리아가 선보이는 '프레쉬 워시룸'은 전사 비전 '마음샤워'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이 캠페인은 샤워를 통해 실수나 감정의 잔재를 씻어내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러쉬코리아는 그 시작으로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2025'에 'LUSH YOUR MIND!(몸에 묻은 먼지부터, 마음까지 러쉬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참여해, 페스티벌 현장 화장실을 감각적으로 탈바꿈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페스티벌 현장 리프레시 존에 위치한 '프레쉬 워시룸'은 러쉬의 대표 향인 '카마(Karma)', '그래스(Grass)', '슬리피(Sleepy)', '더티(Dirty)'를 테마로 한 화장실로 꾸며졌다. 각 공간에 해당 향의 샤워 젤, 비누, 퍼퓸 등을 비치해, 관객들이 향기 샤워를 경험하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프레쉬 워시룸' 이용 후 향으로 몸과 마음을 정돈할 수 있도록 '애프터 샤워 바(After Shower Bar)'를 함께 운영한다. 이 공간에는 글리터 미스트, 보디 스프레이 등을 마련해, 관객 대상 이를 자유롭게 활용하며 페스티벌 현장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F&B 존에서는 현장 참여형 이벤트인 '슈팅 샤워 게임(Shooting Shower Game)'을 진행한다. 참여자는 씻어내고 싶은 기억이나 감정을 적은 메시지를 물총에 날리는 이벤트를 체험하며, 추첨을 통해 비누와 타올 등을 받을 수 있다.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 참여를 시작으로, '마음샤워' 캠페인을 다양한 국내 페스티벌 및 오프라인 현장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러쉬의 향과 메시지로 채워진 공간에서 몸과 마음을 씻어내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