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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쿠팡 물류센터서 50대 근로자 사망…경찰, 원인 조사

인근 병원으로 이송…2시간 뒤 결국 숨져

 

【 청년일보 】 경기도 용인시 남사읍의 쿠팡 물류센터에서 50대 근로자가 작업 도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9시 11분께 해당 센터 내 냉동창고에서 물품 분류 작업을 하던 근로자 A씨(50대)가 갑자기 쓰러졌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약 2시간 뒤 결국 숨졌다.

 

당시 A씨가 일한 곳은 신선식품을 다루는 작업장으로, 별도의 산업재해 사고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병 여부 등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용인 지역에는 지난 15일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었으며, 사고 당시 기온은 27도였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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