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기초 지식부터 실무 기술까지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나선다.
영등포구는 '청년 창업 도약 아카데미' 참여자 20명을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사업계획서 작성, 투자 유치 발표(IR 피칭) 전략, 상품별 마케팅 기법, 창업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법 등이다.
서울 창조경제 혁신센터에서 선정한 각 분야의 창업 전문가와 실무 멘토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무 중심의 창업 노하우를 전달한다.
또한 모든 참여자에게 1:1 사업계획서 상담을 제공해 예비 창업 구상을 구체화하고 창업 초기의 사업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서울청년센터 영등포에서 진행된다.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19∼39세 청년 중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경영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 누리집 '우리구 소식' 또는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하면 된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