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디야커피는 스포츠 스폰서십을 기반으로 연고 지역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지역 밀착형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광주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스폰서십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팬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내년 4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각 구단 연고 지역의 이디야커피 이벤트 매장에서 구단 인기 선수 이미지를 담은 한정판 이디야카드가 출시된다.
안양과 광주 지역에서는 이디야카드 구매 후 이디야멤버스 앱을 통해 응모한 고객 중 최대 결제 고객에게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증정한다.
수원 지역은 음료 할인 이벤트 참여 후 발급된 영수증을 매장 내 비치된 응모함에 제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사인 유니폼을 제공한다.
음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광주 지역에서는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수원 지역에서는 한국전력 빅스톰의 홈경기 당일 또는 다음날, 유니폼이나 티켓을 지참해 매장을 방문하면 제조 음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양 지역에서는 이벤트 기간 동안 유니폼 또는 홈경기 티켓 소지 후 매장을 방문하면 제조 음료가 할인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각 지역 일부 매장에서만 진행되며, 이디야카드 판매 매장 및 할인 적용 매장 목록은 이디야멤버스 앱 이벤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지역 스포츠 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파트너십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