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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국립극장 마당놀이 '홍길동이 온다' 협찬

마당놀이의 고사 장면에 국순당 쌀막걸리 협찬

 

【 청년일보 】 국순당은 국립극장의 기획공연 마당놀이 '홍길동이 온다'에 막걸리를 협찬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리술 주점인 '백세주마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우리 문화에 관심 있는 국립극장 마당놀이 관람객들 대상으로 우리술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국순당과 국립극장이 협력해 진행한다.


먼저 마당놀이 중 고사를 지내는 장면에 고사용 술로 국순당 쌀막걸리를 협찬해 극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또한 연말을 맞아 마당놀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우리술과 함께 우리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당일 관람티켓 지참 시 국순당이 운영하는 우리술 주점인 '백세주마을'의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국립극장 기획공연 마당놀이 '홍길동이 온다'는 극단 미추의 '홍길동전'을 바탕으로 오늘날 시대 정서를 반영해 새롭게 각색한 버전이다. 돼지머리에 돈을 꽂으며 새해 복을 비는 고사, 공연 중 추임새와 뒤풀이 춤판까지 다양한 관객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내년 1월 31일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선보인다.


'백세주마을'은 국순당이 국민약주 백세주 등 우리술의 대중화를 꾀하고 풍류를 알았던 조상들의 술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직영으로 운영하는 우리술 전문주점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우리문화와 우리술을 소개하기 위해 국립극장 마당놀이 '홍길동이 온다'에 고사용 술로 막걸리를 제공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리술 주점 백세주마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며 "연말을 맞아 우리문화인 마당놀이와 막걸리 등 우리술을 함께즐기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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