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실전투자대회와 달리 모의투자대회는 원금 손실없이 투자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 증권사에서 다양한 투자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이 모의 투자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모의투자에 참가하면 모의투자금 1억원의 펀드매니저가 되는 셈이다.   운용을 잘하면 상금도 따라온다. 

한국투자증권은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을 위해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킹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투자대상은 코스피, 코스닥, ETF(상장지수펀드)이며, 모의투자 운영자금은 1억원이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거래시스템인 ‘이프렌드 플러스’와 ‘한국투자 주식’앱에서 다음달 10일까지 가능하다.

시상은 수익률 상위 1위부터 14위까지 최종 선정하여 총 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참가만 해도 파리바게트 상품권을 제공하는 참가킹, 출석체크를 많이한 고객에게 제공하는 출첵킹, 주간행운킹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총 80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최서룡 e비즈니스본부장은 “이번 모의투자대회를 통해 주식시장에 대한 예비 투자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