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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베네수엘라발 에너지 위기 차단 총력…‘수급점검반’ 가동

유연탄·LNG 모니터링 강화 및 해외 사업장 안전 등 전방위 대응체계 구축

 

【 청년일보 】 한국남부발전(KOSPO, 이하 남부발전)이 최근 발생한 베네수엘라 사태가 불러올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파고에 대비해 전사적인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전력 수급 안정화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지난 3일(현지시간) 발생한 베네수엘라 사태가 에너지 공급망에 미칠 파급력을 분석하고, 발전용 핵심 연료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에너지 수급점검반’을 본격 가동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에 따른 불확실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이다.

 

남부발전은 사태 직후 유연탄, LNG, 유류 등 연료별 수급 상황을 관리하는 ‘에너지 수급점검반’과 함께 해외 사업장 운영 및 정보 보안을 담당하는 ‘안전·보안 점검반’을 동시에 편성했다.

 

이를 통해 연료 수급 현황은 물론 외항 사업지의 안전 상태까지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현재까지 분석된 바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사태가 국내 에너지 수급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인 수준이다. 그러나 남부발전은 사태의 장기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정부 및 관계 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며 상황 변화에 따른 단계별 대응 시나리오를 실행할 방침이다.

 

강태길 남부발전 자원전략처장은 “러-우 전쟁 등 기존의 지정학적 불안 요소가 여전한 가운데 이번 사태가 시장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하며, 철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신속한 위기 대응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이성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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