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5 (목)

  • 흐림동두천 2.7℃
  • 맑음강릉 13.4℃
  • 박무서울 6.3℃
  • 연무대전 11.5℃
  • 맑음대구 7.2℃
  • 구름조금울산 15.5℃
  • 구름조금광주 14.2℃
  • 구름많음부산 15.1℃
  • 맑음고창 13.7℃
  • 흐림제주 17.4℃
  • 흐림강화 4.1℃
  • 흐림보은 4.8℃
  • 구름많음금산 13.2℃
  • 구름많음강진군 15.4℃
  • 맑음경주시 15.8℃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정책의 완성은 홍보"...政, 생중계 '증편'·국민 참여 '확대'

제9회 국가정책조정회의
"국민 정책 체감도 제고"

 

【 청년일보 】 정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9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올해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생중계를 늘리고 국민 참여 기회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6년 국정홍보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정부는 먼저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생중계를 확대하는 등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정책 수혜자별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국민의 정책 체감도를 제고키로 했다.

 

아울러 디지털 채널 활용 및 인플루언서 협업 등 다양한 소통 방식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타운홀 미팅과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홍보·여론 분석방식 도입 및 정책 담당자 홍보 교육 강화로 범정부 홍보 체계도 고도화한다.

 

김 총리는 "정책의 완성은 홍보"라며 "홍보를 국정운영의 핵심 기능으로 인식하고 국정홍보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K-산업 여건 및 전망'도 논의됐다.

 

산업연구원은 회의에서 지난해 사상 최초 수출 7천억 달러를 달성하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중심의 수출 구조 심화, 철강·석유화학 등 과거 주력 산업의 부진 등 위험 요인도 부각되는 상황이라고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이에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인 'ABCDE'(AI·바이오·문화 콘텐츠·방위 산업·에너지) 등 핵심 분야를 대상으로 현황을 진단하고 정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회의에서 핵심 분야에 대해선 담당 부처만이 아니라 범정부 차원의 협업을 통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부는 회의에서 제2차 생활화학제품·살생물제 관리 종합계획(2026∼2030)을 발표했다.

 

정부는 안전성이 확인된 물질·제품만 제조·유통될 수 있도록 모든 살생물 물질·제품은 안전성과 효과를 사전에 검증하고, 안전관리 대상이 되는 생활화학제품 관리도 지속 확대한다.

 

AI를 활용한 24시간 온라인 유통 감시체계와 오용 피해 예방을 위한 'e-라벨' 제품 표시를 도입하며 연령별 맞춤형 체험 교육·홍보도 추진한다.

 

아울러 제품 피해정보 수집·분석을 강화해 위해·불법 제품에 대한 조기 대응체계도 마련한다.

 

김 총리는 "안전과 건강은 가장 중요한 정책 우선 과제"라며 "화학제품의 제조, 유통, 소비자 사용까지 전 단계에 걸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습기살균제 참사에서 교훈을 얻었듯 생활 속 화학제품 관리에 있어 사고 예방은 물론 사후 대응까지 한 치의 빈틈도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정부는 중소기업의 규제 애로 사항 관련 건의를 검토해 79건을 우선 개선하고, 정부 인증제도 67개도 정비하기로 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