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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압권' 폰세, 빅리그 복귀전서 무릎 부상으로 이탈

화려한 재기 꿈꾸던 선발 등판
불의의 사고로 멈춰선 도전기

 

【 청년일보 】 한국프로야구 무대를 평정하고 메이저리그로 화려하게 돌아온 우완 투수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예상치 못한 악재를 만났다.

 

토론토 구단은 1일(한국시간) 폰세가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를 다쳤으며, 정밀 검사와 손상 여부 확인을 위해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렸다고 공식 발표했다.

비극은 3월 3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 도중 발생했다.

 

3회 수비 과정에서 내야 땅볼을 처리하던 폰세는 갑작스러운 통증과 함께 쓰러졌고, 결국 스스로 걷지 못한 채 카트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다.

 

5차례 시범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66을 기록하며 선발진의 한 축으로 낙점받았던 그였기에, 정규리그 첫 등판에서 당한 이번 부상은 선수 본인과 구단 모두에 뼈아픈 실책이 되었다.

폰세는 지난해 KBO리그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이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남기며 토론토와 계약기간 3년, 총액 3천만 달러에 계약했다.

 

5년 만의 빅리그 복귀라는 간절한 목표는 단 한 경기 만에 불투명해졌다.

 

존 슈나이더 감독은 "새벽 1시까지 대화를 나눴을 정도로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시즌 내 복귀 가능성을 포함한 모든 대응책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부상으로 인해 토론토의 선발 로테이션 운영에는 상당한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폰세의 이탈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단은 마운드 공백을 메우기 위한 즉각적인 재편 작업에 착수할 전망이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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