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내 유일의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국포스증권은 기존 펀드슈퍼마켓 앱을 혁신적으로 개편하여 포스(FOSS)앱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포스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 이용자는 오는 16일(월)부터 앱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포스 앱은 고객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구성하고, 연금 및 투자상품 통합자산관리 서비스, 로보어드바이저, 상품 큐레이션 등 첨단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포스 앱의 통합자산관리 서비스는 스크래핑 기술을 이용하여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연금 및 투자자산을 스마트폰에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핀테크 서비스다.
국민연금 및 여러 연금상품을 간편하게 등록하여 포스 앱에서 모두 조회할 수 있으며, 각 상품별 세부정보 및 납입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함으로써 세액공제 적용 금액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AI기반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도 신설되었다. 국내 상위 로보어드바이저인 파운트, 디셈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AI 기반으로 생애주기별 포트폴리오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는 연령대, 자산규모, 투자성향 등에 따라 추출된 총 1,350개 고객유형 및 2만여 개의 추천상품 리스트를 맞춤형으로 매칭하여 제공한다.
최용석 한국포스증권 플랫폼사업본부장은 “고객의 시선에서 손쉬운 온라인 자산관리를 구현하기 위해 로보어드바이저, 맞춤형 큐레이션, 사설인증 등 첨단기술을 도입했다”며, “‘지능형 UX’로 화면을 설계해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