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토리녹스 제공]](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00417/art_15876060392312_f29feb.jpg)
【 청년일보 】 스위스 프리미엄 브랜드 ‘빅토리녹스’가 디자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빅토리녹스의 스위스 아미 나이프를 위한 디자인 콘테스트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개최 이후로 전 세계 팬들과 디자이너들은 매년 다른 주제로 창작 아이디어를 제출해왔으며, 올해는 '패턴 오브 더 월드(Patterns of the World)'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작은 칼에 완벽하게 맞는 상징적인 패턴을 제작하라는 미션이 주어진다. 디자인은 대중적이고 세계적으로 알려진 패턴에서부터 얼음 결정과 같은 자연적인 형태, 기술적이거나 독특한 예술적 패턴, 지역적이고 전통적인 패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디자인할 수 있다.
2020년 4월 17일부터 5월 29일까지 전 세계 빅토리녹스 팬과 디자이너 모두 플랫폼 ‘조보토(JOVOTO)’를 통해 디자인을 제출할 수 있으며, 클래식 리미티드 에디션 기념일에 최종 제작되는 10개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글로벌 투표가 진행된다. 총 상금은 37,500유로로, 최종 10개 디자인에 선정된 제품은 전 세계 출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빅토리녹스 팬들이 기다렸던 클래식 리미티드 에디션 2020년 버전이 출시됐다.
2020년 리미티드 에디션은 ‘Sports of the world’라는 테마로 디자인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바이크 라이딩, 스케이트 보딩, 클라이밍, 낚시를 비롯해 야구, 축구, 등 여러 스포츠를 위트 있고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총 8,200여명의 팬들이 투표에 참여하여 선정되었으며, 전 세계 빅토리녹스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2020리미티드 에디션은 4월 17일부터 전국 빅토리녹스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일보=김지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