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네이버]](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00519/art_15885780783018_4823fb.jpg)
【 청년일보 】 네이버가 구성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자사주를 매입하는 직원에게 현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4일 네이버는 "이달부터 네이버 계열 법인 내 정규직 직원은 자사주를 사면 회사로부터 매입 금액의 10%를 현금으로 지원받는다"라고 밝혔다.
지원 한도는 주식 매입가 기준 연 2,000만원으로 1년 최대 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현금 지원은 네이버·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네이버I&S·웍스모바일·스노우·네이버랩스·네이버파이낸셜 등 네이버 계열 법인들에 적용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회사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고 네이버 주식을 직접 매입하는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의미와 성장의 가치를 나누고자 '주식 매입 리워드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앞서, 네이버는 이와 별개로 지난해부터 해마다 전 임직원에게 1,000만원 상당의 스톡옵션을 주고 있다.
한편, 이날 네이버 주식은 19만 9,000원으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