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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드론택배 등 공간정보 R&D에 1590억 투입한다

13일 세종시 보람동 세종우체국에서 열린 신청사 준공기념식에서 드론을 이용한 택배 배송 과정이 시연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자율주행차의 길찾기와 드론택배 등에 활용되는 공간정보와 관련, 앞으로 8년간 1500억원을 투입한다. 공간정보 품질 관리를 위한 점담기관도 지정된다.

19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공간정보 R&D 혁신 로드맵'과 '기본공간정보 체계 개선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장정보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신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기반으로 자율차 운행 시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한 정밀지도를 제공할 수 있다.

또 도시건물의 높낮이 등을 고래해 운용되는 드론택배도 공간정보를 활용하면 안정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앞으로 8년간 공간정보 연구개발 혁신 로드맵을 통해 159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자율차 등 신산업에서 사용하는 공간정보 활용 방식을 개선해 데이터 모델, 품질기준, 유통 체계 등 기본 공간정보 체계 개편도 추진한다.

생산 기관별로 나열된 공간정보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도로나 건물 등에 대한 데이터모델 등의 기준도 마련한다.

공간정보의 품질관리를 총괄할 기본공간정보 관리 전담기관도 지정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에 따르면 국내 공간정보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 대비 74.5%, 기술 격차는 약 3년 정도 취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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