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기도, '일하는 청년시리즈' 1차 모집에 3만6000명 몰려

경기도가 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 일하는 청년시리즈' 1차 모집결과 총 3만6498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 시리즈는 △청년들이 중소기업에서 10년을 근무할 경우 1억원의 자산형성을 도와주는 '일하는 청년 연금 △중소기업 기피 요인 중 하나인 부족한 임금을 지원하는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등 3개 분야다.

'청년 연금'은 3000명 모집에 1만246명이 접수해 3.4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년 마이스터 통장'도 5000명 모집에 8874명이 접수해 1.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년 복지포인트'는 3만명 모집에 1만7378명이 접수해 0.58대 1의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는 오는 4월 중 2차 모집을 통해 연금 3000명, 마이스터 통장 7500명, 복지포인트 3만명 등 4만5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서류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이달 27일 잡아바 홈페이지를 통해 1차 모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 연금' 최종 선발자는 10년 장기근속시 개인과 경기도가 1:1로 납입한 금액에 더해 중소기업 퇴직연금을 받을 수 있다. 10만원과 20만원, 30만원 중 선택해 납입할 수 있으며 30만원씩 납입할 경우 10년 후 최대 1억원을 받을 수 있다.

'마이스터 통장' 선발자는 매월 30만원씩 2년간 1인당 최대 720만원의 임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 경우 최소 15%의 임금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