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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동반 하락…"미 연준 완화 통화정책 재확인 무색"

런던 FTSE 100 지수, 전 장 比 0.11% 하락
파리 CAC 40 지수, 전 거래일 比 0.24% 하락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 30 지수, 전 장 比 0.69% 하락
유로 Stoxx 5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6% 하락

 

【 청년일보 】 유럽 주요국 증시는 25일(현지시간) 동반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11% 하락한 6651.96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24% 내린 5783.89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69% 하락한 13879.33으로,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56% 내린 3685.28로 장을 끝냈다.

 

이날 유럽 증시가 약세를 보인 데 대해 AFP 통신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완화적인 통화 정책 발언에도 시장의 의구심이 계속된 탓이라고 진단했다.

파월 의장이 최근 미국 하원에서 상당 기간 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재확인했지만, 미국의 경기 부양책으로 인플레이션이 강하게 나타나면 결국 연준이 이를 뒤집을 것이라는 우려가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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