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활약 중인 배우 전여빈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글리치'의 주연을 맡는다.
넷플릭스는 "배우 전여빈이 주인공 홍지효 역으로 합세했다"고 15일 밝혔다.
'글리치'는 정체불명의 불빛과 함께 사라진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던 홍지효가 UFO 커뮤니티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미스터리한 비밀의 실체에 다가서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주인공 홍지효 역을 맡은 전여빈은 UFO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정체 모를 존재를 쫓는 여정을 함께 하게 된 홍지효 캐릭터를 입체적이고 신선한 연기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완성시키며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영화 '죄 많은 소녀'(2018)로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받은 전여빈은 드라마 '멜로가 체질'(2019)에 이어 '빈센조'(2021)에서 주연을 맡으며 대세 행보를 밟는 중이다.
연출에는 영화 '연애의 온도', '특종: 량첸살인기', 드라마 '시네마틱드라마 SF8 - 만신'을 통해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 노덕 감독이 나설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