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라켓소년단' 주연을 맡은 (왼쪽부터) 배우 김상경, 오나라[사진=연합뉴스]</strong>](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10311/art_16157735201607_abdf5e.jpg)
【 청년일보 】 배우 김상경과 오나라가 스포츠 소재 드라마 '라켓소년단'에 출연한다.
SBS TV는 "배우 김상경과 오나라가 올 상반기 시작하는 드라마 '라켓소년단' 출연을 최종 확정 지었다"고 15일 밝혔다.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 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레알 성장드라마다.
김상경과 오나라는 묵직한 존재감과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극에 든든한 중심축이 된다.
김상경은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는 최강 친화력과 능청맞은 넉살을 갖춘 배드민턴부 코치 윤현종 역을 맡는다.
과거의 영광을 잃어버린 그는 해남서중학교 배드민턴부의 코치가 되면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나라는 배드민턴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배드민턴 전국 1위 해남제일여자중학교 코치인 라영자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김상경과 오나라는 풋풋하고 싱그러운 신예 청춘 배우들의 중심에서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을 든든히 이끌 예정"이라며 "코트 위 강력한 스매싱 한 방처럼 스트레스를 훌훌 날려버릴 코믹 성장 드라마 '라켓소년단'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