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3명이 추가 발생했다.[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10623/art_16231976022487_d5efad.jpg)
【 청년일보 】경상북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이 추가 발생했다.
9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3명(국내 감염 12·해외 감염 1)이 많은 4천784명이다.
지역별로는 경주 3명, 경산 3명, 성주 3명, 김천 2명, 구미 1명, 칠곡 1명 등이다.
경주의 확진자는 1일 대구 달성군 확진자의 지인 1명, 7일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주민 1명, 5월 30일 대구 북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다.
경산에서는 5월 27일 대구 북구 처가 모임 관련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5일 대구 수성구 학원 관련 확진자와 같은 학원에 다니는 원생 1명이 감염됐다. 나머지 1명은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은 대학원생 1명이 확진됐다.
성주 확진자는 7일 대구 서구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직장동료 2명이 접촉자 통보로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다.
김천의 확진자는 S단란주점 관련 2일 확진된 이용자의 가족 1명과 5월 21일 확진된 방문자의 지인 1명이 감염됐다.
구미는 유증상자 1명이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나타났으며, 칠곡의 확진자는 5월 28일 터키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 64명이 나왔으며, 2천40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