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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일보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29일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8명이 늘어난 1만587명으로 집계됐다.
주소지별로 달서구 4명, 남구 2명, 달성군·동구 각 1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명은 농업 인력소개소 관련이다. 지난 24일 마늘밭에서 일한 근로자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다른 근로자와 동거가족, n차로 확산해 관련 누계는 6명이 됐다.
또 기존 감염경로 불상 확진자의 n차 감염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가 2명씩 나왔다.
나머지 2명은 영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 후 양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95명으로 전국 7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분산 입원 중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