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부영그룹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공급 중인 부산신항 3, 4단지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실시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부산신항 3, 4단지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0~20층, 19개 동 전용면적 84㎡ 1368세대 규모다. 임대가격은 3, 4단지 동일하게 책정됐으며 전‧월세 선택 가능하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다”며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단지가 위치해 있는 부산신항은 944만㎡의 신항 배후단지가 조성 중이며, 앞으로 부산신항 확장(서측, 남측)과 부산항 2신항인 ‘진해신항’이 예정돼 있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51-6에 위치해 있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