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 여교사가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전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논산의 한 여교사 A씨가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조선일보 측은 16일 해당 교사와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A씨는 논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기간제 보건교사로 근무했다. 그는 제자 B씨가 먼저 스킨십을 시도했고 자신이 받아준 것은 잘못이다. 서로 좋아하는 감정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두 사람이 지난 6월부터 교제를 시작, 7월에 학교에 소문이 퍼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학생 B씨가 자퇴, 몇달 후 다시 만난 적이 있고 그것이 마지막이라고 주장했다.
또 A씨는 조선일보를 통해 B씨의 집착이 심했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또 다른 제자 C씨와 부적절한 관계 의혹에 대해서도 "스스럼없이 편하게 대화하는 사이였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