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조일알미늄 홈페이지]](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10936/art_16309769179269_ab07d1.png)
【 청년일보 】 알루미늄 테마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10년 만에 최고치를 찍은 국제 알루미늄 가격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7일 오전 10시 기준 조일알미늄은 전 거래일 대비 325원(11.40%) 상승한 3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삼아알미늄도 4850원(15.75%) 급등했고 남선알미늄도 200원(5.26%) 상승했다.
전일 상하이 선물거래소(ShFE)에서 알루미늄 10월물은 톤당 2만1,730위안으로 마감됐다. 장중 톤당 2만1,980위안(약 394만 원)까지 치솟으며 2008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에서 3개월물 알루미늄은 톤당 2,775.50달러를 기록해 2011년 5월 이후 최고치에 이르렀다. 보크사이트의 공급이 많은 기니에서 쿠테타가 발생하면서 가격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보크사이트는 알루미늄 생산 원료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