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미 나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스물한 번째 사부 김수미를 만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멤버들과 첫 만남부터 "최근 칠순을 맞았다"며 "태어나는 건 내 의지가 아닌데, 죽음도 내 의지는 아니지만 칠십이니까 이대로 가면 길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보인다. 내가 만약 오늘 하루만 산다, 내일만 살고 간다면 너네도 한 번 생각해 봐라"라며 "너네는 감이 안 올 거다. 나는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더니 제일 먹고 싶은 음식을 하고 있다. 너네와 같이 먹으려고"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지난 방송에 이어 25일 방송분에서도 김수미는 멤버들에게 남다른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