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아버지 이종대 전(前) 유한킴벌리 회장이 별세했다. 이에 앞서 이혜정은 자신의 SNS에 아버지의 사진을 올리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것이 조명 되고 있다. 이 사진은 이혜정이 그의 SNS에 남긴 마지막 아버지 모습이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28일 "이혜정의 부친 이종대 초대회장께서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87세.
앞서 그는 2016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제 #아버지 세요. 오랫만에 뵈었더니 많 쇠약해지셔서 많이 가슴 아팠어요 참건강하신 분이신데,,틈 만들어 자주 가 보어야겠어요 아버지 하늘만큼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이혜정이 아버지의 건강을 걱정하는 애틋함과 사랑한다고 고백한 모습이 많은 이들을 깊은 생각에 잠기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