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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681명...전날보다 67명 감소

동작구 공동주택·구로구 고등학교 등 집단감염

 

【 청년일보 】서울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81명 발생했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67명 감소한 68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감염은 680명, 해외 유입은 1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신규 확진자 681명은 집단감염 33명(4.9%), 병원 및 요양시설 18명(2.6%), 확진자 접촉 343명(50.4%), 감염경로 조사 중 286명(42.0%), 해외유입 1명(0.1%) 등이다. 전체 확진자 10명 중 4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셈이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4차 대유행이 나타났던 지난달에 비해서는 다소 주춤하지만 여전히 지역사회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동작구 소재 공동주택 관련 11명, 구로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7명, 강북구 소재 병원 관련 5명, 강남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 등이다.


일일 검사 인원은 12일 7만4천161명에서 13일 6만9천459명, 14일 6만3천657명으로 줄었다. 주말에는 검사 인원이 더 줄어들 수 있어 다음 주 18일까지는 신규 확진 감소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620명이다. 이 가운데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만2천855명이다. 사망자는 최근 24시간 동안 1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702명이 됐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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