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더블유 [사진=알비더블유 홈페이지]](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11041/art_16342661548368_787175.jpg)
【 청년일보 】 알비더블유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주는 총 125만3천주다. 공모 예정가는 1만8700~2만1400원이며, 공모 예정 금액은 희망 공모가 기준 234억~268억원이다.
알비더블유는 다음 달 5일과 8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후 공모가를 확정한다. 다음 달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동안 일반 청약을 진행한 후 11월 내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종합 콘텐츠 제작사인 알비더블유는 현재 마마무, 오마이걸, 원어스 등 아티스트와 약 2100곡의 저작권을 보유한 회사다.
알비더블유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안무실, 녹음실, 공연장 등 음악 및 영상 콘텐츠 제작을 소화할 수 있는 종합 콘텐츠 제작 센터 건립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진우 대표이사는 "이번 IPO를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기존 엔터테인먼트의 영역을 뛰어넘고 글로벌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