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예진 나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의 관리비법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별한 관리 비법으로 운동을 꼽은 것.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이 1주년을 맞아 MT를 떠났다. 그리고 이날 MT의 기획자는 배우 손예진이었다. 모두를 놀라게한 반전 출연자에 멤버들은 함박미소를 지었다.
이날 방송에서 손예진은 "재밌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집사부' 멤버들을 맞았다. 특히 그는 방송 최초로 집까지 공개했다.
한편 이날 사부로 등장하게 되는 것에 대한 부담을 느껴 사부로 출연하지 않았다. 손예진은 "사부라는 말이 어색했다"며 "선물 같은 하루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지만, 곧이어 손예진의 진 면모가 드러났다. 멤버들을 위해 필라테스 수업을 진행한 것. 멤버들은 "은근히 착한 얼굴 하는데 봐주는 법이 없다"며 고통스러워했다.
이상윤은 "10년 동안 이렇게 관리를 했다니"라며 "우리보다 더욱 체력이 좋은 것 같다"고 감탄했다.
한편 손예진은 앞서 여러 방송을 통해 필라테스, 수영 등으로 관리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1982년 1월 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