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봉 BNK경남은행 상무(왼쪽)가 송철호 울산광역시 시장(가운데)과 박도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11250/art_16394662421681_7505b2.jpg)
【 청년일보 】 BNK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에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상봉 상무와 울산광역시 송철호 시장 그리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도문 회장 등이 참석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5천800만원 상당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은 울산광역시가 추천한 지역 소외계층 가정 800세대와 500세대에 각각 나눠 제공된다.
울산영업본부 이상봉 상무는 "2021년 연말 사랑나눔을 통해 울산광역시와 경남 18개 시·군 곳곳에 따뜻한 온정을 보내고 있다"며 "울산과 경남지역 소외계층 총 8천여세대가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을 받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김장 김치·겨울 이불 기탁과 별도로 오는 31일까지 울산과 경남지역 방송국에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모두 5천만원으로 전 임직원 월급 일부를 모은 성금과 은행에서 매칭한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