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민금융 발전 공로"...BNK경남은행 '기획재정부장관상' 수상

지난해 '위기극복 동행 프로젝트' 기획·추진 인정 받아
최 행장 "더 많은 서민·지역민들에 금융 혜택 지원할 것"

 

【 청년일보 】 BNK경남은행이 서민금융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제12회 서민금융포럼 및 서민금융대상'에서 기관부문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23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서민금융포럼 및 서민금융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기획재정부 이형일 차관보로부터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받았다.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받은 최홍영 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이 서민금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더 많은 서민과 지역민들이 금융 및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취약계층의 금융지원을 위해 ▲서민금융 지원 ▲취약계층 지원 ▲재기 지원 총 3개의 프로그램, 13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 '위기극복 동행 프로젝트'를 기획·추진했다.

 

또 7%가 넘은 고금리대출을 보유한 취약계층에 대해 최대 1% 금리감면, 코로나19 피해 연체 차주 대상 연체이자 감면,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확대 시행 등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지속적으로 협업하고자 지역신용보증재단에 매년 60억원 이상을 특별 출연해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금융상품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모바일전용 새희망홀씨대출 상품을 출시해 서민금융 필요 고객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서민금융대상 시상식이 끝난 뒤 서민금융포럼에서 기관 대표로 서민금융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