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올해 설 연휴 기간 대형마트들은 어떻게 운영할까?
31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몰과 스타필드 등 복합쇼핑몰은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휴무 없이 정상 운영된다. 다만 연휴기간 중 점포 운영일이 각기 달라 방문 전 개점 여부를 살펴봐야 한다.
우선 롯데쇼핑몰은 롯데월드몰 잠실점, 롯데몰 김포공항점, 롯데몰 은평점, 롯데몰 수원점, 롯데몰 수지점 등 연휴 기간 휴무없이 운영된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스타필드는 하남점·고양점·코엑스점·안성점이며, 스티필드 시티는 위례점·부천점·명지점 모두 설 연휴 기간에도 영업한다.
단 백화점과 아울렛은 점포에 따라 영업일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롯데백화점은 전국 31개점 중 28개점이 설 전날과 당일인 31~1일 문을 닫는다. 분당·대구·마산· 등 개점은 설날 당일과 이튿날인 1~2일 휴점한다.
신세계백화점은11점 (본점·강남점·타임스퀘어점·경기점·마산점·광주신세계·센텀시티점·의정부점·아라리오점·김해점·대구신세계)이 31일~1일 휴점한다.
현대백화점은 10개점(무역센터점·천호점·목동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대구점·울산점·충청점·더현대 서울)은 설 전날인 31일과 설 당일인 2월 1일에 휴점하고, 6개점(압구정본점·신촌점·미아점·디큐브시티·부산점·울산동구점)은 설 당일과 다음날인 2월 2일에 휴점한다.
한편 아울렛은 롯데·현대·신세계 모두 설 당일(1월 1일)인 하루만 휴점하고 백화점은 대부분 점포가 설 당일을 포함해 이틀간 휴무에 들어간다.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