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이현이가 '여성 징병제'와 관련해 자신의 발언을 지적하는 누리꾼에게 의문을 표했다.
이현이는 최근 자신의 SNS 게시물에 한 누리꾼이 과거 발언을 지적하는 댓글을 달아 그와 설전을 벌였다. 논점은 '여성 징병제'에 관한 것이었다.
앞서 이현이는 지난 2017년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사이다'에 출연해 여성 징병제 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왜 나만 가? 너도 가!'라는 마음에서 여성 징병을 하자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댓글을 단 누리꾼은 이러한 발언을 문제 삼았다. 이에 이현이는 "이전까지는 이런 논쟁이 없다가 최근 들어 여성도 군대 가라고 하시는 진짜 이유는 뭐냐"라고 물었다.
두 사람의 설전은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