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스코넥이 코스닥 상장 첫 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스코넥은 오전 9시 29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시초가 대비 17.69% 상승한 3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스코넥은 공모가 1만3000원의 두배인 2만 6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스코넥은 2002년 설립된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과 제작에 특화된 기업이다. 스코넥은 메타버스 밸류체인 내 VR 게임사업, XR 교육·훈련사업, XR 미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스코넥은 지난달 13~14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올해 두 번째 최대 참여 기관수인 1,716개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공모가도 희망 범위(9천~1만 2천원)를 초과한 1만 3천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지난달 20~ 21일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 청약 결과는 1,75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