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선 다자대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8%포인트의 격차를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서치뷰는 4일 UPI뉴스 의뢰로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윤 후보는 46%, 이 후보는 38%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두 후보의 격차는 8%포인트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3.1%포인트)
윤 후보의 지지율은 전주보다 1%포인트 상승했고, 이 후보는 1%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전주보다 1%포인트 하락한 8%로 집계됐다.
대선을 좌우할 주요 변수로 언급되는 20대 지지율에서 이른바 '이대남'에서 윤 후보가 64%, 이 후보는 26%를 기록했다. '이대녀'에서는 윤 후보는 36%, 이 후보가 21%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