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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하락마감...나스닥 3.62%↓

 

【 청년일보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국제유가 폭등에 주목했다.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서방의 제재 가능성이 높아지고 인플레이션과 경기 충격 우려가 증폭되며 흔들렸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이 예고된 상황에서 인플레이션 급등에 따른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도 커지며 시장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했다. 

 

국채금리는 오름세를 보였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장중 1.80% 상승했다.  

 

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97.42포인트(2.37%) 하락한 32,817.38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7.78포인트(2.95%) 떨어진 4,201.09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82.48포인트(3.62%) 밀린 12,830.9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 중에 임의소비재와 통신, 기술, 금융, 자재(소재) 관련주가 모두 3% 이상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올해 3월 연준이 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은 92%로 전망됐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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