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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리포트] "전기차 시장 확대 수혜" 하이證, 삼화콘덴서 투자의견 매수..."혁신이 필요한 시점" 한화證, 롯데하이마트 투자의견 BUY​​​​​​​ 外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 전기차 시장 확대 수혜...하이투자증권, 삼화콘덴서 투자의견 매수

 

하이투자증권은 삼화콘덴서에 대해 전기차 시장 규모가 확대로 인하여 기존 매출처의 동사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신규 매출처 확보 등으로 향후 매출 성장성 등이 가시화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그동안 동사는 LG전자, 현대모비스, LEAR사 등을 통해 인포테이먼트(네비게이션, 오디오등) 위주의 전장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를 공급했다면서,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LG전자 VS 사업부의 매출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향후 동사 매출 증가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

 

이 연구원은 이러한 환경하에서 지난 1월부터 동사 전장용 MLCC를 테슬라 전기차 모델의 주행장치인 드라이브 인버터(Drive inverter)에 공급하기 시작하는 등 매출처를 확대시켰다고 설명.

 

아울러 그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기차 시장 규모가 확대되면서 전장용 MLCC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사의 경우 기존 매출처의 물량 증가뿐만 아니라 신규 매출처 등의 확대로 향후 매출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따라서 이 연구원은 무엇보다 동사 매출 증가가 전기차 시장 성장과 궤를 같이한다는 측면에서 동사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삼화콘덴서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87,000원을 유지.

 

◆ 혁신이 필요한 시점...한화투자증권, 롯데하이마트 투자의견 BUY

 

한화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영업권 손상을 제외할 경우 동사의 주가 수준은 매력적일 수 있지만, 단기 매력도는 높지 않다며,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 올 1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보이며,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1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9,620억 원(전년동기 대비 +0.6%), 영업이익 217억 원을(전년동기대비 -15.5%) 기록할 것으로 추정.

 

남 연구원은 이 같은 영업실적에 대해 전체적으로 대형가전 판매량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고, IT 및 모바일 판매증가에 따른 마진율 희석과, 온라인 매출 비중 상승에 따른 구조적 마진률 감소가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분석.

 

이어 그는 1분기는 특정 품목군 영향보다는 전체적으로 집객력 감소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여기에 신규 모바일폰 출시에 따른 효과만 더해 지다보니 공헌이익 측면에서 기여도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전망.

 

남 연구원은 영업권 손상을 제외할 경우 동사의 주가 수준은 매력적일 수 있다면서도 실적

개선이 요연하지 않고, 수익성도 하락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기적인 매력도는 높지 않다고 판단.

 

따라서 그는 지금이라도 성장을 위한 전략적 행보를 펼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35,000원을 유지.

 

◆ 불안 속 기대감 확대...NH투자증권, 진에어 목표주가 하향

 

NH투자증권은 진에어에 대해 연료비 상승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15% 하향하나, 이는 주가에 일정부분 반영되어 있다면서 격리 제도 폐지로 수요 회복 기대감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2년, 2023년 연간 평균 제트유가는 배럴당 103달러, 101달러로 기존추정치 대비 14%, 12% 상향되었다면서, 연료비가 계속 상승할 경우 유류할증료 인상을 통한 가격 전가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향후 국제유가 궤적 확인이 필요하다고 분석.

 

정 연구원은 또한 정부는 4월 1일부터 입국자 격리 제도를 폐지하겠다고 선언했다며, 이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물가 상승으로 중장기 수요 회복 강도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있으나 일단 수요 회복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판단.

 

아울러 그는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확인한 작년 4분기 실적은 국내선 운임 호조 및 수요견조로 기대치를 소폭 상회했다며, 특이사항은 4분기 당기순이익에서 이연법인세자산 증가에 따라 흑자 전환되면서, 연말 기준 자본은 1,727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

 

이어 그는 진에어는 경쟁사가 진행하고 있는 단순 운전자금 확보 및 자본 확충을 위한 유상증자는 필요 없을 전망이라면서, 저비용항공사 중에서 가장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유했다고 부연.

 

또한 정 연구원은 공정위에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관련 조건부 승인을 결정했다면서, 해외경쟁당국 승인 시, 저비용항공사(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간의 통합 절차도 시작될 것으로 전망.

 

따라서 정 연구원은 진에어에 대해 저비용항공사 중 재무구조 가장 안정적이고, 중장기 통합 주도 전망이라면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를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는 연료비 상승을 감안해 23,000원으로 하향.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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